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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 씨스타 보라, 체육돌 레전드의 명예로운 은퇴

기사입력2013-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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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챔피언 보라(씨스타)가 명예로운 은퇴를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씨스타의 보라가 70m 달리기 예선전에서 넘어져 무릎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보라는 부상을 치료하고 결승에까지 올랐지만, 최종 결승 진출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자 체육돌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던 보라의 마지막 은퇴 경기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부상을 입고 참가한 경기였지만, 보라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챔피언쉽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그간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를 통해 여자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강인한 체육돌의 모습을 선보이며 선수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펴왔던 보라에게 특별히 준비한 '명예의 전당 감사패'를 수여해 공로를 치하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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