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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목숨 바쳐 사랑하는 진짜 '순정남'

기사입력2013-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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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도 아깝지 않은 사랑이었다.

17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최종회에서는 형준(유승호)이 수연(윤은혜)에게 총을 겨누며 세 사람의 감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형준에게 수연은 "사랑은 이런거다. 정우(박유천), 다치게 하지 마"라며 형준의 권총을 향해 나아갔다.

이에 "거짓말!"이라며 분노하는 형준의 모습을 지켜보던 정우는 뛰어와 수연을 감싸안았고, 정우는 형준이 발사한 총에 대신 맞고 쓰러지며 마침내 세 사람에게 얽힌 운명의 소용돌이에 끝을 맞았다.


이로써 정우는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던지는 진짜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영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세사람의 팽팽한 감정의 줄다리기에서 사랑하는 여인 수연의 사랑을 차지하게 되었다.

최종회를 맞은 <보고싶다>의 후속으로는 최강희-주원 주연의 <7급 공무원>이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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