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나 치매에 걸리면 두뇌가 손상되어 말이나 기억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이 때, 음악으로 꾸준히
자극을 하면 말도 다시 하게 되고 기억력도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음악으로 기억 회복을?

뇌졸중으로 두뇌가 손상되어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음악치료를 받게 하면 다른 뇌 부위에서 언어기능까지 새로 발달해 말을 다시 할 수 있게 된다.

음악치료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음악이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활성화시켜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결혼식 곡을 들으면 결혼식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는 식이다.

실제로 일주일에 3번, 1년 간 음악치료를 받은 치매 환자들의 기억력이 50%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뇌 손상으로 인한 각종 장애를 치료하는데 음악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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