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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한진희에 "한번 해봤잖아?" 섬뜩 제안

기사입력2013-01-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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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이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유승호 분)이 섬뜩한 거래를 제안하는 냉혈안의 모습으로 한태준 (한진희 분)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형준에게 비자금과 장부를 빼앗긴 태준은 형준을 찾아와 형준이 살해를 시도한 황미란(도지원 분)이 깨어났음을 알리며, 황미란의 증언에 따라 형준이 구속될 수 있다는 말로 형준을 협박했다.

이에 형준은 '돈은 필요없다'며, 돈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당신 아들, 한정우(박유천 분). 나랑 똑같이 만들어줘."라며 섬뜩한 제안을 한다.


"다리가 아니라, 당신이 내 엄마를 빼앗아갔던 것 처럼 한정우한테서 가장 소중한 걸 빼앗아. 이수연. 어려운 일 아니지? 14년 전에 이미 한번 죽여봤잖아?"라며 섬뜩한 눈빛으로 14년 전 한태준 자신의 악행을 떠올리도록 만들어 한태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유승호는 차가운 카리스마로 중년 연기자 한진희를 쥐락펴락하는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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