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못다한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3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 "너무 과분한 상이라 죄송스럽지만 기분은 너무 좋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로 인사를 전한 뒤 "너무 떨려서 말씀 못 드린 조은정 작가님, 왕킹콩, 포실장님, 용준아버지, 귀염둥이 민지, 무미건조 나영, 문대표, 직설 정민, 천사 하니, 희경언니, 미영쌤, 귀정쌤 모두 감사해요. I♥U 뿅 뿅 뿅.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유리는 '트로피 인증샷'도 공개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합니다", "미모는 여전하네", "<신들의 만찬>, 여전히 기억에 남네요" 등 다앙한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가 출연했던 <신들의 만찬>은 30일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 연기상'(전인화)과 '연속극 부문 우수 연기상'(이상우)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성유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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