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2012 MBC 연기대상> 조승우, 드라마 데뷔 첫 해에 '대상'

기사입력2012-12-31 01:0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조승우가 김재원, 손담비 사회로 30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해 영광의 '2관왕'을 달성했다.

조승우는 '대상' 후보이자 최우수상 수상자들인 <메이퀸>의 한지혜, 김재원, <신들의 만찬> 성유리,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한가인과 경합을 펼친 끝에 대상을 차지해 드라마 데뷔 첫 해에 최고상을 받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조승우는 수상 소감에서 "동물이 좋고 <마의>라는 작품의 따뜻함을 보고 선택했을 뿐이다. 드라마를 처음 하는 주제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걱정이다"고 밝힌 뒤 "앞으로 드라마 힘들다고 안하면 '먹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마의>를 통해 행복하신 분들 더 행복하고, 힘든 분들은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밖에 '올해의 드라마'에는 <해를 품은 달>이 선정됐고, '연속극 부문 우수상'에 <메이퀸> 재희와 <신들의 만찬> 서현진,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더킹 투하츠> 이윤지, <보고싶다> 박유천, '특별기획 부문 우수상'에 <빛과 그림자> 손담비, <신들의 만찬><마의> 이상우가 차지했다.


'올해의 한류스타상'은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수상해 여자 연기자 중 유일한 '2관왕'을 달성했고, '베스트 커플상'은 <아랑사또전>의 이준기와 신민아가 받았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