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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작가의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드라마 <민들레 가족>의 제작발표회

기사입력2010-0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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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 드라마 <민들레 가족>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민들레 가족>은 <전원일기>,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잡>, 그리고 최근 <행복합니다>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와 <제5공화국>, <에어시티> 등을 연출한 임태우PD가 만든다. 애증이 교차하는 대립관계의 부부, 세대 간 갈등으로 벌어진 부모와 자식들이 결국은 서로를 뜨겁게 껴안는 이야기로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마야, 이윤지, 정찬, 정우, 김동욱이 출연한다.


<만들레 가족>의 실직 가장 '박상길'역으로 가족드라마의 아버지 역할을 처음 맡는다는 유동근. 희생과 사랑으로 가족을 끌어안는 박상길 역을 통해 몇년 후 자신의 모습이 될지도 모르는 인생을 미리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박상길의 아내 김숙경 역을 맡은 양미경은 딸 셋을 키운 전형적인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기 위해 펄벅의 '딸아, 넌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를 읽으며 이번 배역을 준비했다고 한다.


송선미는 엄마의 자랑거리 장녀로 명문 여대를 나와 명문가의 의사와 결혼, 부족함 없이 살지만 완벽주의자인 남편에게 숨 막히며 사는 외로운 유부녀 '박지원' 역을 맡았다. 정찬은 상길 가족의 맏사위로 치과의사인 '민명석' 역을 맡았다. 장모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결벽증에 완벽주의자로 아내 지원을 안으로 병들어 가게 한다.


대학교 때 만난 남자와 가출한 뒤 동거하며 부모 속을 썩이는 둘째 박미원 역을 맡은 마야. 락커인 본래 이미지와 다르게 트랜디 드라마보다 연속극 출연을 선호하게 된 이유에는 주인공의 주변인 역할이라도 호흡이 긴 가족드라마에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상길 가족의 백수 둘째 사위 '김노식' 역을 맡은 상대 파트너 정우에 대해선 현장성과 즉흥성이 뛰어나고 배우의 끼를 타고 난 똘똘한 후배라고 칭찬 일색.



<한강수 타령>에 이어 김정수 작가 드라마에서 또 다시 당당한 캐리어우먼 셋째 딸 박혜원 역을 맡은 이윤지. 홈드라마를 어렸을 때 부터 많이 하다 보니 극중 엄마아빠로 나오셨던 분들 성함만 뽑아도 어마어마한 선생님들 리스트가 나온다며 선생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싶다고. 김동욱은 일이 여자보다 좋고 평생 혼자 멋지고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는 포토그래퍼 '이재하' 역을 맡아 이윤지와 신세대 결혼관을 펼칠 예정이다.


iMBC연예 TV속정보 | 사진 노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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