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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광운대 신문선, 취업생의 애환 담은 '넥타이'로 대상!

기사입력2012-11-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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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BC <대학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넥타이'를 부른 '신문선'이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참가번호 14번 '신문선'(광운대)은 키 190cm의 최장신 참가자로, 제일 마지막 순서로 경연 무대에 올랐다.

이어 그가 부른 경연곡 '넥타이'는 취업을 하고싶지만 할 수 없는 취업생의 애환을 유쾌하게 담아낸 곡으로,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은미로부터 "신인답지 않게 그루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극찬을 얻었다.

신문선이 "아버지에게 넥타이 매는 법을 묻다가 작곡하게 됐다"고 고백한 경연곡 '넥타이'는 이날 36회 <대학가요제>에서 신문선에게 대상을 안겨주었고, MBC <대학가요제>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이어 금상은 '아리랑-그녀의 노래'를 해금 연주와 함께 부른 '최민지'(서울대)가, 은상은 최연소 참가자였지만 락 스피릿의 파격 무대를 멋지게 선보였던 'PASSA'(계명대)가, 동상은 동양적인 느낌을 살린곡 '가지마오'를 부른 '허지영'이 수상했으며, 마지막으로 네티즌 인기상은 군대 동기 멤버 4명으로 구성된 '같이갑시다'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 2012 MBC <대학가요제> 현장 보러 가기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안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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