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회가 지났지만 젊음의 패기와 열정은 그대로였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MBC <대학가요제>가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축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발라드에서부터 국악가요, 락, 성악,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음악장르를 과감하게 선보이며 젊은이다운 음악적 도전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조합 역시 자취 동거인, 군대 동기, 음악을 위해 구성된 전략적 멤버까지 다양해 대학생들의 살아있는 재기와 발랄함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무대였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학생에 의해, 대학생을 위한 순수 창작 가요제로 꾸며지는 MBC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의 풋풋함과 신선함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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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미영 | 사진 안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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