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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인 못살아> 정애리-김호진, 박은혜 사이에 두고 '팽팽' 신경전?

기사입력2012-11-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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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인 못살아> 정애리와 김호진 모자가 박은혜를 사이에 두고 대립을 펼쳤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현태(김호진 분)와 현태모 재희(정애리 분)는 서로에게 “인혜(박은혜 분)를 포기하라”고 말한다.

이 날 현태는 재희에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니까 포기 하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히고, 아들의 강경한 반응에 재희는 “내 딸을 어떻게 포기하냐”며 눈물을 흘린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악행이 공개돼 재희에게 미운털이 박힌 지은은 재희를 찾아가 “회사에서 나간 인혜를 데리고 올 테니 자신을 용서해 달라”며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재희는 자신의 딸임을 알고도 인혜를 괴롭힌 지은을 싸늘한 말로 용서할 뜻이 없음을 밝힌다.


막다른 골목 끝에선 지은은 인혜를 찾아가 “사랑하는 남자 때문에 엄마를 다시 잃어버릴 거냐”고 소리치며 분풀이한다. 이런 지은의 모습에 인혜는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진다.




iMBC연예 김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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