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로 시작되는 연극 ‘거기’는 향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코너 맥퍼슨의
‘The weir(둑)’를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2002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우수공연 베스트7’에 선정됐고 2004년에는 서울 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되기도
하였는데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삶이 고달픈 아저씨들의 유쾌한 수다! 연극 <거기>

함께일 때 위로가 되는 그곳 연극 <거기>는 연일 매진사례에 화제집중이다.
그 이유는 최근 절찬리에 종방한 드라마 골든타임의 주역들이 거기에 다 모였기 때문이다.

구수한 토종 강원도 사투리가 인상적인 이 연극은 사실 영국 원작으로 10년 전에 각색되었다.

배우들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는 연극 거기는 올해도 쟁쟁한 배우들을 앞 다퉈 출연하게 만들었다.

강원도 시골마을 부채 끝 병도가 운영하는 작은 술집엔 저녁마다 일과를 끝낸 친구들이 모인다.

차량 정비소를 하는 마을 노총각 맏형 ‘장우‘, 병든 홀어머니를 수발하며 사는
고지식한 노총각 ’진수‘, 시골 카페 사장 ‘병도’, 부동산 중개인의 ‘춘발’ 이렇게 네 명이다.

시골마을로 이사 왔다는 서울여자 때문에 동네 총각들은 난리법석이다.
바로 이때 젊고 아름다운 여자 김정이 춘발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술집에 도착한다.

다들 어쩔 줄 몰라 하며 반기는데 느닷없이 등장한 김정은 이들에게
무료한 일상을 뒤흔든 놀라운 사건이며, 굉장한 설렘으로 다가오는 존재이다.

김정에게는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거기에서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음이 힘들 때 그리운 그곳의 <거기> 감상하러 가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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