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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납득이'도 납득 안 되는 '안영미 딥키스 고백'

기사입력2012-10-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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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의미심장한 '영상편지'를 띄워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석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에 출연해 과거 안영미가 "조정석과 딥키스 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숨겨왔던 진심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안영미의 '딥키스 고백'을 언급하며 "기사로 봤는데 '왜 그러셨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거절 영상편지'를 제안했고, 처음엔 망설였던 조정석이 "죄송하고요.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해줘 감사하다"고 진지하게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MC 유세윤은 한술 더 떠 '친구'인 안영미에게 "영미야 내 친구 정석이가 너 최악이래. 넌 아웃이야"라고 쐐기를 박아 조정석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밖에 조정석은 MC들이 "마지막 연애한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1년 반 정도?"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안 춰도 되는 춤까지 추며 <황금어장>을 휘어잡았다. 조정석의 순수한 맹활약에 MC들은 하나같이 "예능 MC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추켜세워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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