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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맛 나는 대한민국!!

기사입력2012-10-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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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 연간 쌀 소비량! 하루에 한 끼도 밥을 먹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나 분식이 우리들이 주로 먹고 있는 음식으로 변하고 있다.
건강하면서 맛있는 쌀과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쌀 맛 나는 대한민국




완연한 가을, 시골에서는 논마다 황금빛 물결로 가득하다. 한 해 동안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벼에는 알알이 가득하게 쌀이 익어가고 있다.




초여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찾아온 가뭄과 그 후로 닥친 세 번의 태풍,
온갖 악재에도 키워낸 소중한 쌀이지만 걱정만 쌓이고 있다.



바빠진 생활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와 함께 밥을 먹는 횟수는 점점 줄고 있다.




점심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이 자주 찾는 식단을 조사해보았다.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이 먹던 패스트푸드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어린 연령을 중심으로 넓게 퍼져 나가 자리를 잡았다.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지난해에는 40년 전 쌀 소비량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시민들이 알고 있는 밥에 대한 상식들, 정말 밥이 살찌게 하는 원인인지 알아보자.



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쓰이기 쉬운 형태다.
육류와 같은 고지방 성분과 비교해 보면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밥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고기의 지방보다 우선적으로 먼저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밥을 많이 먹을 경우에는 비만이 될 수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 과연 밥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서양식에 비해 한식 식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밥을 비롯한 곡류를 기본으로 해서
그 이외의 여러 가지 반찬과 국을 먹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알곡 그대로를
섭취하기 때문에 고른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는 장점이 있다.



패스트푸드나 분식 같은 종류의 음식들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식 위주의 식사와 함께 꾸준하게 운동을 겸하게 되면 성인병 예방에 좋은 방법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쌀에 대한 또 하나의 오해는 백미는 영양분이 없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백미 자체도 우리 몸에 힘을 주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
그렇지만, 백미로 먹는 것은 쌀에 들어있는 좋은 영양성분에 단 5%만 먹게 되는 것이다.
쌀눈과 쌀겨에 영양소 95%가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백미도 좋지만
현미는 더욱 좋기 때문에 가급적 현미로 먹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쌀을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래된 쌀에 생기는 쌀벌레는 마늘이나 고추의 알리신 성분으로 없앨 수 있다.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그늘진 곳에 두면서 사과를 쌀과 함께 넣어주면 가장 좋다.



도정한지 한달내의 쌀을 사용해서 밥을 지으면 더욱 건강하게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

많은 스트레스와 불균형적인 식단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알맞은 밥을 통해서 힐링 식단을 만들어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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