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바이' 김연우가 실연으로 아파하는 하석진을 위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112회에서는 가슴 아픈 사랑에 괴로워하던 하석진(하석진 분)이 '퍼펙트 맨'이란 아이디로 '러브 홍'에게 연애 상담을 받았다.
김연우는 하석진에게 자신의 인터뷰 기사를 자랑스레 들어보이며, 러브홍은 자신이 사용하는 필명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하석진은 그말을 듣고 "내가 그동안 김 작가에게 연애 상담을 했단 말이야?"라고 놀라며,당황하는 표정을 짓는다.
또 '퍼펙트 맨'을 만나 심층 취재해 책을 쓰겠다‘는 김연우의 말에 하석진은 자신이 ’퍼팩트 맨‘이라는 사실이 들킬까 전전긍긍하며 숨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김연우는 후에 이별에 아파하던 '퍼펙트 맨'이 하석진이라는 것을 알고 "이별이 무서워도 연애를 해봐야 사랑을 안다"며 석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iMBC연예 허태연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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