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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연우진, 가슴 뛰던 첫만남의 장소?

기사입력2012-09-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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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은오는 이서림의 방에서 그녀가 쓴 '월하일기'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일기를 가장 보고싶을 아랑에게 직접 건넸는데요. '이서림'이 누군지 꼭 알고 싶었던 아랑, 조용히 일기장을 펼쳤습니다.

"수양버들 사이로 보이는 임의 얼굴, 바라보아도 바라보아도 덧없어라. 삼경 밝은 달아래 서 있노라면 임의 푸른 그림자 마당으로 들어오니, 도없는 아름다움이 내 가슴에 남네"


이서림은 생각보다 주왈을 더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아랑은 "일기장을 읽다보니 그 때의 떨림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서림에겐 주왈이 일생에 한 번 뿐인 사랑"이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아랑의 표정 앞에 은오는 충격을 받습니다. 한편으론, 이대로 아랑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 건 아닌지 불안해지기도 하는데요.

상상만 해도 가슴 뛰는 이서림과 주왈의 첫만남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에 위치한 '벽초지 문화수목원'입니다. 이 곳은 수려한 풍광 덕에 많은 CF의 배경장소로 등장한 곳인데요. 잘 가꿔진 조경과 철저한 관리 덕에 관광객이 꾸준하다고 합니다. 9월 28일부터는 '국화축제'도 열린다고 하는데, 직접 가서 주왈과 이서림의 '첫사랑 느낌'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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