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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국내산을 찾아라!

기사입력2012-09-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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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는 식품 원산지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싼 가격의 수입산과 제 값 주고 산 국내산의 비교분석 해보고 알뜰하고
똑똑한 추석 장보기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추석, 국내산을 찾아라!




매년 반복되고 있는 원산지 표시 전쟁, 특히 명절 같은 대목을 앞두고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 사람들이 국내산을 찾는 이유는
가격에 차이가 있더라도 국내에서 으뜸인 것을 찾으며 건강을 챙기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더덕과 대추, 국내산과 외국산을 놓고 비교 실험을 해보았다.




국내산과 외국산이 다른 특징은 ‘꼭지의 유무’이다.
대추의 꼭지가 달려있는 것이 국내산이다.



그리고 수입되는 과정에서 외국산은 대추의 표면이 많이 마모되어 있다.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덕은 영향이나 약효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더덕은 기후가 적합하고 토심과 공기가 좋아 외국산 더덕보다
적합한 토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양가가 월등히 좋다.



매끈하면서 머리 부분이 짧고 가로로 난 주름의 골이 얇은 것이 국내산 더덕이다.



특히, 외국산에 비해 하얀 점액 양이 월등히 풍부하다.



지난해 방송된 원산지 단속 현장, 불시에 들이 닥친 단속반에 의해 허위 원산지 표시가 적발되었다.
육류부터 인삼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한편 서울 청계천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식품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행사가 열렸다.



68가지의 국내산과 외국산 식품을 비교 전시해 놓은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었다.



국내산 식품은 외국산 식품보다 빛깔이 연한 것이 대부분이다.



고사리의 경우 줄기 아래 단면이 불규칙한 것이 국내산이고



돼지고기는 선명한 붉은색을 띄고 자른 면이 고른 것이 국내산이다.



수입산 고추는 유통기한이 길어지면서 수분이 없어 말라버린다.



풍요로운 추석을 앞두고 일부에서 자행되고 있는 원산지 허위 표시,
즐거운 추석을 위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정직한 판매가 이뤄지길 바란다.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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