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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못살> 현태의 착한 매력이 발산된 곳?

기사입력2012-09-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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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홀로서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업주부였다가 치열한 사회 속에 뛰어든 인혜, 세상의 벽은 너무 높았는데요. 갈비집에서 서빙 일을 시작했지만 모든 것이 능숙하지 않은 탓에 욕만 먹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지은 역시 안타깝게 바라봤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지은이 보는 앞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식기들을 손님한테 쏟아부은 인혜, 그저 "죄송하다"는 연발하는 인혜의 모습이 짠했는데요. 결국 지은이 나섰습니다.


인혜가 일했던 갈비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522에 위치한 '본가갈비'입니다. 넓은 부지 위에 탁 트인 전경이 인상적인 이 곳은 30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준비하는 갈비전문 구이점인데요. 대형 연회장과 족구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임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은은 인혜에게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했지만 인혜는 요지부동. 그러다 갈비집에 몰래 찾아온 현태의 눈에 인혜가 손님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인혜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착한 남자' 현태는 인혜를 그 곳에서 끌고 나오며 "우리 회사로 옮겨요"라고 박력있게 말했는데요. 하지만 인혜는 이 배려를 동정으로 받아들였고 끝내 돌아섰습니다. 두 사람, 이렇게 또 한 번 어긋나네요.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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