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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째 남자> 이천희-강예원,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 확인!

기사입력2012-09-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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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강예원이 이천희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된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서 응석(이천희 분)이 미진(강예원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 미진이 키스로 답했다.

응석은 미진을 만나기 위해 미진이 일하는 샵으로 찾아가지만 미진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 홧김에 미모(효민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러나 미모와의 데이트 자리에서 응석은 속상한 마음에 연신 들이킨 술에 취해버렸고, “아파요. 나 아파요. 미진씨.몸이 아픈 것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다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마음이 아픈건 더 이상 못참겠어요"라고 취중진담을 쏟아놓고 말았다.


얼떨결에 응석의 마음을 확인하고만 미모는 미진에게 전화를 걸어 “응석씨가 언니 찾으니까 데리고 가라. 하지만 나 포기 안 한다. 그건 명심해라”고 말한 뒤 응석을 남겨놓고 가버렸다.

쓰러져 있는 응석을 찾아온 미진은 응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이미 깊어졌음을 확인했고, 바닷가 모래밭으로 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남자의 간만을 찾아 헤매던 미진이 사람이 되기 위해 사랑하는 응석의 간을 먹을 수 있을지 이어질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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