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골든타임> '과장 4인방'의 욕망을 건드렸던 곳?

기사입력2012-09-12 18: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대제가 쓰러진 후, 병원 꼴이 말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계획들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보건복지부 조사까지 받게 됐는데요. 결국 병원을 위해 재인이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제 20대 중반인 재인이 병원을 진두지휘하기엔 힘이 부족했고, 그 사이 재인의 고모 할머니인 수경이 남편과 함께 '물밑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병원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과장 4인방'을 따로 불러 앉히며 긴밀한 협조를 부탁합니다.


수경 부부와 '과장 4인방'이 만나 술자리를 가졌던 곳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65에 위치한 '금수복국 해운대점'입니다. 이 곳은 부산에서만 40년을 지켜온 '뚝배기 복국'의 원조 음식점으로 2003년 서울 압구정, 2006년엔 서울 대치동까지 진출했는데요. 코스와 정식요리부터 사시미까지 복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경 부부는 '과장 4인방'을 만나 현재의 '강재인 체제'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전하며 "강재인의 부탁을 거절해라. 여러분들이 도와만 주시면 지금보다 더 좋은 자리를 보장하겠다"는 말을 넌지시 던지는데요.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마냥 '과장 4인방'의 마음도 출렁이기 시작했고 결국 이들은 재인의 협조 요청에 "고려는 해볼 수 있지만 힘들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는데요.


"결국 돈이 문제인 건가"라며 좌절하는 재인을 뒤로 하고 그녀의 할아버지 대제는 아직 말이 없습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