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우현의 필살 애교에 누나들이 녹고 말았다.
31일 방송된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서 간 천 개를 먹고 사람이 된 '구미모'(효민 분)를 짝사랑하는 이웃집 남동생 '우현'(우현 분)이 미모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골적인 멘트를 거침없이 날린 것.
이날 짝사랑하는 미모를 위해 집에 있는 과일을 들고 미모의 집을 방문한 우현은 마침 감기를 앓고있던 미진(강예원 분)이 방에서 나오며 "동물병원 약을 좀 먹었더니 낫네"라고 말하자 경악한 얼굴로 미진을 바라봤다.
이에 놀란 미모는 우현의 입에 과자를 마구 밀어넣었고 이에 우현은 "입술 다치겠다. 다치면 다 누나 손해야"라고 말했다. 미모가 그 이유를 묻자 "내 입술이 누구 꺼?"라고 되물으며 필살 애교로 웃음을 날려 미모를 당황시켰다.
<천 번째 남자>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우현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연하남 '우현'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해내는데 성공. 누나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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