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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럭키가이 홍철, 우승 상금은 '배신' 충격!

기사입력2012-08-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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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룰렛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홍철이 '배신'을 상금으로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러시안 룰렛 특집편에서 풍선과 연결된 총을 한발씩 쏴서 탈락자를 가리는 게임으로 노홍철이 최종 승자가 됐다.

이 게임에서 멤버들은 배신과 복수가 난무하는 '무한 이기주의' 본능을 발산하며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시청자들을 한바탕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멤버들은 이에 감정이 상할대로 상한채 하나둘씩 탈락했고, 끌려나가는 즉시 한 여성 딜러 앞에 서게 되었다. 여성 딜러 앞에는 다음 미션이 적혀있는 카드가 놓여져 있었고, 탈락과 동시에 카드를 선택하며 다음 미션으로 출발했던 것.


결국 최후 승자가 된 사람은 사실상 미션 선택권도 없을 뿐 아니라 이어지는 미션에 뒤늦게 합류하는 꼴이었던 것이다.

'상금'이 아닌 '배신'을 선물받은 홍철은 비로소 "늦게 출발하면 제가 손해 아닌가요?"라며 상황을 파악하고는 배신감에 포효했다.

이어지는 '말하는대로'특집에서는 달리는 일곱 대의 버스 위의 빈칸을 육하원칙에 맞게 채워 하나의 문장을 완성. 이를 대국민 약속으로 무조건 실행해야 하는 미션으로, 멤버들이 러시안 룰렛으로 서로에게 상한 감정을 그대로 되갚아줄 것으로 예고되었다. 이로써 더욱 흥미진진할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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