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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선택> '비자금 도둑' 허윤정, 부동산 재벌 등극?

기사입력2012-08-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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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이 그토록 원하던 선주시 땅을 손에 넣고 콧노래를 불렀다.

1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영자(허윤정 분)는 선주시 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곤 땅 주인과 흥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는 선주시 땅 정보를 가지고 있는 유미(정수영 분)의 미용실 손님에게 끈질긴 구애를 한 결과 드디어 선주시 땅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땅 주인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이라서 웬만하면 자식들한테 물려주려고 하는데"라고 망설이자 영자는 "그래서 땅값을 두 배로 쳐주겠다는 거잖아요"라고 응수하며 땅을 팔 것을 종용했다.

여기에 영자와 함께 온 미용실 손님까지 합세해 "조합장님이 제 육촌 오라버니예요. 그래서 여기 땅 시세는 잘 알고 있거든요. 이 가격에 파시는 건, 아저씨가 횡재하시는 거예요"라고 덧붙이자 결국 땅 주인은 영자에게 땅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유란(고나은 분)의 비자금을 훔쳐 거액의 현금을 가지고 있던 영자는 일사천리로 땅문서를 손에 넣고는 콧노래를 불렀다. 영자는 가짜보석 사기 사건으로 인한 큰 피해를 만회하기 위해 유란의 돈에까지 손을 대며 땅 투자에 뛰어들었다. 과연 영자는 이번 투자로 피해를 만회하고 훔쳐낸 유란의 돈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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