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이 등장하니 특별 게스트의 수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 288회에서 '이나영'의 등장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들 뿐 아니라 기라성 같은 특별 게스트가 대거 출연하며 '이나영 맞이'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무한도전>의 단골 게스트 '게리'와 '데프콘'. 그리고 예상을 깨고 등장한 특별 게스트 '조권'과 '이태성이었다. 이들의 갑작스런 등장에 무도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이나영을 두고 벌이게 될 피터질 한판 승부에 모두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드디어 이나영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았을 뿐 아니라 촬영 현장은 일대 아수라장이 된 채 멤버들이 일제히 이나영에게 달려들어 격한 환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유재석은 앞으로 치르게 될 경기를 위해 이나영에게 편 나누기를 부탁했고, 이나영은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잘생긴팀과 못생긴팀으로 팀을 나눴다. 이에 잘생긴팀에는 조권과 이태성, 노홍철, 정준하, 데프콘이, 못생긴팀에는 정형돈, 하하, 박명수, 게리, 길이 선정되어 승부를 겨루게 됐다.
다음 주에 방송될 '개그학개론'에서는 개그 동아리 MT를 컨셉으로 홍일점 이나영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개그 동아리 멤버들의 불타오르는 개그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나영 역시 숨겨진 개그 본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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