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는 최여진이 아니었다.
27일 방송된 MBC<댄싱 위드 더 스타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출연자들이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춤사위 속 숨은 뒷얘기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내용 중에는 '시청자들이 꼽은 베스트 5' 무대가 공개되었는데, 이 순위에는 실제 우승을 거머쥔 최여진&박지우 커플의 무대는 없었다.
베스트 5 중 5위는 '된장남' 컨셉으로 세련된 분위기의 차차차를 선보인 이훈&함가연 커플이, 4위는 붉은 드레스로 정렬적인 탱고에 태권도 결합을 시도했던 예지원&배지호 커플이, 3위는 밀리터리룩으로 권총 퍼포먼스 탱고를 선보인 김가연&김강산 커플이, 2위에는 뛰어난 리듬감으로 룸바를 선보인 신수지&권순빈 커플의 무대가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자가 꼽은 최고의 무대는 예상을 뒤엎고 송종국&이지은 커플의 파소도블레 무대가 선정됐다. 송종국은 경기 초반 유력한 탈락후보로 지목되며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카리스마가 넘쳤던 이 무대로 역대 최고점인 24점을 받아 1위로 떠올랐었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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