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옥탑밥 왕세자>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박유천이 친동생인 배우 박유환을 위해 MBC 드라마 홍보를 자처했다.
MBC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서른이 넘도록 소득세 신고에 해당되어 본적 없는 열혈 영화감독 지망생 '김민도'로 출연하고 있는 동생 박유환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트위터에 '박유환!화이팅이다!!그대없인 못살아 8시15분 MBC본방사수!'라는 문구와 함께 드라마 포스터가 걸려있는 여의도 MBC 사옥의 외경을 찍어 올린 것.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형제다", "동생 사랑이 정말 대단한 듯", " 아주 바람직한 가족" 등의 반응으로 박유천의 동생 사랑을 칭찬했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MBC<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김현주의 나이 어린 삼촌 '한서우'로 출연.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후 <계백>, <천일의 약속>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써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출처 : 박유천 트위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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