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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조정석, 윤제문의 총에 안타까운 죽음 맞아...

기사입력2012-05-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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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투하츠> 19회 방송에서 시경(조정석)이 봉구(윤제문)가 쏜 총에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봉구를 잡기 위해 이중스파이로 잠입한 시경은 봉구의 의도대로 재하(이승기)를 유인했다. 하지만 시경이 재하를 겨눴던 총부리를 봉구를 향해 돌리면서 상황은 역전되었고 봉구는 자신을 배신한 시경의 행동에 분노했다.

잠복해 있던 항아(하지원)와 남북군단이 모든 용병과 봉봉을 저격으로 잡고 있고 끝까지 반항하려던 봉봉이 마침내 사살당하자 봉구는 ICC수사관들에게 두 손을 머리 뒤로 올리며 항복하려는 듯 했다. 이에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한 항아와 시경이 총구를 내렸고 그 순간 봉구는 수갑을 찬채 숨겨뒀던 총으로 시경을 향해 쏘았다.

결국 봉구의 총에 쓰러진 시경. 너무 놀란 재하가 나 때문이라며 오열하자 시경은 피를 흘리면서도 "내가 선택한 거다" 고 재하를 위로했다. 이어 "봉구 잡았잖아요. 앞으로도 절대 포기는 안됩니다. 당신은 왕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이후 항아로 부터 시경이 직무수행 중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은 재신(이윤지)은 "꼭 돌아온다고 했다. 숙제를 잘 하고 있으면 온다고 했다"라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연예 정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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