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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재하와 항아, 다시 갈라서야 했던 그 곳?

기사입력2012-05-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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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까지 재하를 지킨 건 시경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경은 재하 곁을 떠나고, 봉구 역시 조용히 이대로 묻히는 듯 했으나 봉구는 봉구였습니다.

봉구는 마지막까지 미국과 중국을 자극해 남과 북의 '화해무드'를 깨뜨리려 하는데요. 재하와 항아는 20개국 해외순방차 출국길에 올랐지만 언론을 통해 '전쟁의 기운이 감돈다'는 속보를 접하고 급히 크루즈를 타고 귀국길에 오르는데요.


항아와 재하가 크루즈를 타고 도착한 항구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17에 위치한 '부산항'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항구이자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있는 최대 규모의 항구인데요.

이 곳에 도착한 항아와 재하는 함께 내리려 하지만, 동하가 가로막고 둘은 영문도 모른 채 각자 차를 타고 떠납니다. 알고 보니 북한이 서울을 공격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역시 '데프콘 쓰리' 경보가 내려진 상황! 항아는 아버지를 따라 가고, 재하는 당장 전쟁상황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는데요.


이토록 남북평화는 힘든 걸까요? 유독 봉구가 더욱 미워집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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