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29회 방송에서 준영(성유리)이 도윤(이상우)에게 기습 키스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윤은 백설희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이 해밀임을 밝힐 각오를 했다. 하지만 도윤은 해밀이 자신임을 알게 되면 준영이 자신을 다신 보지 않을까 고심했다. 도윤은 푸드 쇼 전날 준영을 만났다.
준영은 도윤이 백회장때문에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가족들하고 싸우는거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다는거 알잖아요"라고 말하며 설득했다. 하지만 도윤이 내일이 지나면 그럴일 없을거다"라고 말하자 준영은 더 이상 자신의 설득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이 인형 저 주는거 맞죠"라며 인형을 들고 가려했다. 그 순간 도윤은 "고준영, 미안하다"라고 말한 뒤 준영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준영이 놀라 당황하며 돌아서자 도윤은 강하게 준영의 팔을 붙잡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상우의 기습키스에 의해 준영과 도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발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정윤희 | 영상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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