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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의 선택은 <해품달>과 김수현!

기사입력2012-04-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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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 다시 한 번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해를 품은 달>은 지난 26일 열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작품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됐던 <해를 품은 달>은 방영 내내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률 4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던 배우 김수현은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했다. 김수현과 함께 한석규, 차승원 등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백상예술대상'의 선택은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수상 직후 "지금 이 순간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진심으로 부끄럽습니다. 아주 큰 숙제를 받은 것 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울먹여 데뷔 후 5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기쁨을 표현했다.

이 밖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잇따라 상을 받아 '드라마 왕국 MBC'의 명성을 확인 시켜줬다. 2011년 화제작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은 김수현과 함께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고, TV부문 인기상의 경우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과 <넌 내게 반했어>의 박신혜가 받아 MBC 드라마가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을 독식했다. 여자 예능상 부문에선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이 낳은 스타 박하선이 이름을 올리며 감격적인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MBC는 이 날 TV 부문 총 14개 시상 내역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방송 3사 중 최고의 성적을 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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