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서울 '서래마을'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정준하는 2일 낮 자신이 경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식집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월 20일 결혼식을 발표하면서 "신혼집을 이미 알아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많이 나왔던 삼성동 집은 부모님이 계속 사시고 나는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다. 신혼집은 거기서 시작될 것 같다."고 발표했다.
서래마을은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은 곳으로 멤버인 가수 길과 하하가 살고 있으며, MC 김제동도 거주하는 곳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래마을가면 볼 수 있나요?" "벌써 신혼집, 부럽다." "거기서 <무한도전> 촬영 한 번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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