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이특-강소라 커플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서로의 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질문은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예정이냐"는 것이었다. 강소라는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했고 이특은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둘이 같이 오래 있을 수 있는데가 좋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강소라가 "비행기 타고 섬으로 가자"고 말하자 이특은 천진스럽게 "요즘 막 정글도 많이 나온다. 이런 거추장스러운 옷 다 벗어던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뽀뽀에 가장 큰 걸림돌은?", "스킨십 진도에 불만은 없는지?"라는 질문도 받았는데, 강소라가 "스킨십보다 자주 못만나서 불만이다"고 말하자 이특은 엉뚱하게 "자주 만나면 뽀뽀할 수 있는거냐?"고 물어 강소라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스케줄이 좀 한가해지면 볼때마다 뽀뽀 해줄거냐?"고 과감히 묻는 이특에게 강소라 또한 "가능한 한"이라고 화끈하게 답해 솔직하고 풋풋한 두 사람의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