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나운의 집에 냉장고가 8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연출 김유곤)에는 워킹 주부들이 출연해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나운은 유별난 냉장고 사랑을 드러내며 주부 9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집에 냉장고가 무려 8개가 있으며 냉장고가 갖고 싶어 남편에게 애교섞인 편지를 썼던 사실도 공개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김나운은 "나는 제철 음식을 중시한다. 이어 특히 야채와 생선을 좋아 한다"고 밝힌 뒤 제철 음식에 대한 상식은 물론 음식과 관련된 속담을 줄줄이 읊어내며 주부 9단의 실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방송말미에는 녹화 후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30인 분의 식사를 손수 준비한 모습이 공개되어 마지막까지 주부 9단의 내공을 인증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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