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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설수현, 진정한 주부 9단 "아침부터 9첩 반상"

기사입력2012-03-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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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설수현이 방송에 출연해 '주부 9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연출 김유곤)는 '위기의 주부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설수현은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어, "아침부터 남편에게 5대 영양소가 들어간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는 "신혼 초기에는 야채 위주 식단이었는데 남편이 불만을 토로하기에 고기, 생선을 추가하다 보니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9첩 반상을 차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수현은 미리 만들어 둔 밑반찬도 없다고 밝혀 함께 출연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설수현은 "모든 반찬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식탁에 올린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주부들을 경악시켰다.

그녀는 요리할 때 걸레가 붙은 신발을 신어 청소도 함께 한다며, 자신만의 살림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수현은 "결혼 전에는 저도 늦게 일어났다. 하지만 신랑을 너무 사랑하니깐 잘 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는 행복하다"고 여러 번 강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선 연예계 대표 주부 연예인 선우용여, 김나운, 이승신, 설수현, 신영일, 크리스티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iMBC연예 김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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