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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송지효에 이어 라운드 걸에게 실연? '개리의 굴욕'

기사입력2012-03-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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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 개리가 다시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7일 저녁 손바닥tv <하하의 땡땡땡>의 '추억은 방울방울' 코너의 손인형 권투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을 맡은 개리는 정작 해설보다는 라운드 걸에게 급관심을 보였다.

경기 초반에만 해도 "한때 권투를 했었다. 전문가다운 해설을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지만, 정작 경기가 무르익을수록 "일단 맞아야 재미있다" 등 성의 없는(?) 중계를 이어 갔고, 이에 반해 라운드 걸에게는 물까지 건네는 등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가 라운드 걸과의 커플 댄스를 제안했고, 개리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잠시 실례하겠다"는 말과 함께 라운드 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춤을 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 하하가 라운드 걸과의 즉석 미팅을 주선하기에 이르렀다. 개리는 "뭘 이런걸 다 하냐"는 말을 하면서도 미팅을 위해 준비된 의자에 앉아 라운드 걸과의 대화를 시도했지만, 정작 라운드걸은 홀연히 스튜디오를 나가버렸다. 결국 개리가 혼자 멍하니 남게 된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으로 나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흡끅....울지 마라 강개리! 가지고 싶은 남자인데..ㅋㅋㅋ(@sun98***)", "아..왜 이렇게 끊나요.결말이 궁금해요?. (@JiYeo**)"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의 클럽파티 실시간 이원 생중계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주인공인 이범수‧김옥빈‧류승범이 하하, 주비트레인 등 <하하의 땡땡땡> 진행자와 함께 실시간 영상 인터뷰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영화 속 핑크색 단발머리에 대해 "사회에 불만있냐는 말 많이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손바닥tv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며,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소셜 방송이다.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손바닥tv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손바닥tv닷컴, 다음 tv팟, 유튜브 라이브, 에브리온을 통해서도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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