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여친에게 부재중 전화 140통 했다' '김치볶음밥으로 미각을 잃었다'는 폭탄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던 엠블랙 이준이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역시 이준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김태호 PD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 매우 웃겨 눈물이 나네요. 축구를 봐야 되는데 채널을 돌리지 못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이준의 맹활약을 언급했다.
이에 하하 역시 김태호 PD의 글에 "나도 돌리면서 봤네. 이준쇼였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동조했다.
그러자 많은 누리꾼들도 "이러다 이준, <무한도전> 출연?" "이준도 <무한도전> 나오면 재밌을 듯" "김태호 PD가 예능감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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