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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부분 소금 섭취량 권장량 두배

기사입력2012-0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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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9명은 하루 소금 섭취량이 권장량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잦은 외식과 가공 식품을 애용하는 식습관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대부분, 권장 섭취량 2배 소금 섭취





일반 성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3,300mg.
권장섭취량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도대체 이렇게 많은 소금은 어디에서 섭취하는 걸까요?
메이요 병원의 단 박사에 의하면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의 3/4이
가공 식품에서 나온다고 한다.

어떤 음식에는 그 음식 하나에 소금이 2~4티스푼 들어 있는데
이는 한 끼 식사에 너무 많은 양이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대표적인 음식은 가공 식품이다.




피자 한 조각에는 소금이 400-800mg, 감자튀김에는 270-960mg,
햄버거에는 750-970mg이나 들어있다.
가공 식품과 식당에서 사용되는 소금을 반만 줄여도
연간 15만 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소금 과다 섭취, 내 몸을 망친다




소금 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신장병, 골다공증 등을
일으킨다.
소금은 특히 고혈압의 원인으로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키므로
심장 약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다.



따라서 소금 섭취를 줄이려면 가급적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해 먹고
가공 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먹어야 한다.

현대인들의 입은 현재 짠맛에 미각이 길들여져 있는데
가공 식품을 줄이고 신선식품을 먹으며 미각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자연식을 만들어 먹을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음식을 살 때 식품 라벨을 확인해 소금 함유량이
권장량의 20%가 넘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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