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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서영희-차화연, 뜨거운 눈물로 화해!

기사입력2012-01-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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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서영희 모녀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다.

MBC <천 번의 입맞춤>(박정란 극본 윤재문 연출 / GnG프로덕션) 29일 방송분에서 골수이식 수술을 앞두고 홀로 고통과 싸우고 있는 유지선(차화연 분)을 찾아온 주영(서영희 분)은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그간 주영은 자신과 동생 주미(김소은 분)를 버리고 떠난 어머니 유지선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풀지 못한 채 살아왔다. 하지만 혈액암 판정을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유지선의 모습을 본 주영의 마음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꼭 완치되어서 못해 준 엄마노릇을 해 달라"는 주영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유지선은 수술에 실패하고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지선은 마지막 삶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며 간절히 요청했지만, 치료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장회장이 이를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이다.

50부작의 대장정을 걸어온 MBC <천 번의 입맞춤>은 오는 2월 4일과 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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