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는 동우에게 자신의 아빠가 형도라는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동우는 충격에 빠집니다.
이 결혼은 할 수 없다며 오열하는 재미에게 동우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무조건 찾겠다"며 재미 곁에 있어줬는데요.
둘은 이 힘든 일을 추스르기 위해 바닷가에 있는 카페로 갑니다.
이 곳에서 동우와 재미는 석양을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서로의 곁에 있어줍니다.
동우와 재미가 함께 석양을 바라본 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655-23에 위치한 '109하우스'입니다.


이 곳은 강화도에서 유일하게 바닷물이 빠지지 않는 곳에 자리잡아 전망이 일품인데요. 이국적인 스타일의 건물과 깔끔한 숙박시설, 카페, 야외 수영장,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동우와 재미는 이 곳의 카페에서 다른 커플이 프러포즈 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재미에게 동우는 "나가요! 오늘은 아무 생각말구 아무 결론도 내지말구 우리 그냥 같이 있어요!"라며 답답한 자신들의 상황을 추스리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동우-재미 커플은 이 힘든 상황을 잘 헤쳐나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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