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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이태성, "다시 한 번만 생각해줘" 변정수에 부탁!

기사입력2012-01-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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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가 자신과 재미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주리에게 진심을 다해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애정만만세> (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53회 방송에서는 재미(이보영 분)와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주리(변정수 분)를 찾아가는 동우(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 박(문희경 분)을 통해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이 데려온 업둥이가 주리였고, 주리가 써니박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동우는 자신이 써니박 대신 진실을 이야기 하기 위해 주리를 찾아갔다.

어린시절 주리가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준 일을 떠올린 동우는 "누가 뭐래도 세상에 단 둘 뿐인 남매야. 내 결혼이 누나한테 힘들고 어려운 결정인 거 잘 알아!"라고 말하며 "또 한 번 내 인생을 구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만 생각해줘.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땐 내가 포기 할게."라고 자신과 재미의 결혼을 승락해달라고 진심을 다해 부탁했다.


주리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려 했던 동우는 결국 써니 박이 주리의 친모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고, 사무실로 돌아와 써니 박에게 받아온 친자 확인서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고민 끝에 마음을 바꾼 주리가 형도(천호진 분)를 찾아가 "밤새 고민하다가 허락하기로 결정했어!"라고 말하며 동우와 재미의 결혼을 조건부로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주리가 형도에게 제시한 조건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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