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에 두 개씩 새 별명이 생기는 '별명의 대가' 박명수가 올해 첫 별명이 생겼다.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신년특집 무한상사'로 꾸며졌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무한상사'의 종무식과 신년맞이에 관한 에피소드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선 박명수가 새해 첫 별명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도중 유재석은 멤버들의 외부활동을 언급하던 중 박명수가 현재 MBC 모바일방송 '손바닥tv' 등을 비롯해 일을 많이 한다며 '칠잡스(7 jobs)'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밥까지 잡수시니, 세 끼를 포함시켜 '십잡스'(10 jobs)'다"라고 표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도 싫지는 않은 듯 방송 내내 "나는 십잡스다"라고 말해 새해 첫 별명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 밖에 '자랑스러운 무도인'에는 정준하가 선정돼 지난 한 해 '대세'임을 입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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