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감독 유남규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게 한 인물이 김혜수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남규는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전설의 챔피언' 특집에 출연해 현정화와의 스캔들을 얘기하던 'K 여배우' 이야기를 꺼냈다.
유남규는 "현정화와는 33년지기다. 스캔들은 없었지만 오히려 K 여배우가 나를 도와줬다"고 밝혔고 이에 MC들은 "누구냐" "나이 많은 사람이냐?"며 실명을 거론하다 윤종신이 "김혜수"라고 말하자, 유남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혜수와는 방송 출연의 인연으로 만나게 됐는데, 어느 날 방송에서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노래를 부르더라. 순간 나에게 부르는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몰래 김혜수를 흠모한 유남규는 이후 "금메달을 따야 김혜수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금메달을 따 집으로 전화를 했지만 어머니가 받으셔 통화는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MC들은 그 아쉬움을 영상편지로 달래라며 자리를 마련해줬고, 유남규는 김혜수에게 감사함을 표시함과 동시에 부인을 의식한 듯 "의심하지 말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예능감을 발휘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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