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의 중간점검에서 길이 1위, 유재석이 꼴찌를 차지하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2편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가수들의 중간평가가 이뤄졌다.
1위는 유재석의 '쌈바의 매력'을 폭발적인 록사운드로 편곡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길이 차지함으로써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2위에는 감동적인 가사가 호응을 얻은 '키 큰 노총각 이야기'의 정준하가 차지했고, 공동 3위는 박명수, 하하 노홍철이 차지했다. 6위는 정형돈, 7위는 유난히 편곡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미완성된 곡을 선보인 유재석이 가져갔다.
과연 실제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멤버들 각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유재석 굴욕? 실력은 본무대에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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