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연말 특집 녹화는 도착 순서대로 등장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으며, 출연 부부들을 하나의 대기실에서 대기하게 했다.
세 커플 중 제일 처음 도착한 사람은 이장우. 그 다음으로 도착한 사람은 은정이 아닌 이특의 부인 강소라. 실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자의 남편과 부인이 없는 자리가 어색했는지 서로 눈도 맞추지 못한 채 형식적인 인사만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와 어색한 웃음으로 간신히 대화를 이어가고 있던 이장우는 은정이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반갑게 은정을 맞이했다. 은정이 도착한 후, 같은 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인 이장우-은정 부부는 마찬가지로 같은 학교 같은 과 후배인 강소라에게 과 전통 ‘신고식’ 이야기를 꺼내며 군기(?) 잡는 모습도 보였다는데...
세 커플의 어색하고도 설레는 첫 만남은 12월 24일(토) <우리 결혼 했어요-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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