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 커플(김원준-박소현, 이장우-은정, 이특-강소라)이 연말 특집 녹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서로 직접 만날 일이 없었던 세 커플이 함께 모여 진행된 연말 특집 녹화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속마음 토크와 부부가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는 몸 게임 등을 하면서 ‘우결 부부 동반 송년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세 커플은 자신의 부인, 남편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시선을 끌었다. 세 부인은 각기 다른 장르의 춤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편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소현은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완벽히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강소라는 소녀시대의 'oh'를 추며 깜찍함을, 은정은 '봉춤'을 추며 섹시함을 선보였다. 처음 보는 부인들의 색다른 모습에 남편들은 물론 패널들도 모두 감탄했다고.
남편들은 로맨틱한 무대를, 부인들은 파격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평소 결혼 생활 속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면을 보였는데 특히 결혼 8개월 차 김원준-박소현, 이장우-은정 부부는 이제 3개월 차가 된 이특-강소라 부부의 닭살 애정 행각에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세 커플과 스튜디오 패널(박미선, 김정민, 고영욱, 박휘순, 김나영), 신성록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우결 선배' 김신영,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우리 결혼했어요> 연말 특집은 12월 24일(토)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