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씬은 자신이 없어요. 실제로 연애를 오래 안 해서 그런 씬들은 음..... "

최근 <나도,꽃>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키스신 메이킹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연기하는 배우들의 어색함과 이를 지켜보는 스텝들의 엄마 미소가 네티즌에게도 생생히 전달된 이 영상은 실제 방송에서 박력있고 터프한 매력을 선보였던 윤시윤의 모습에 반전되어 더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것.

방송이 나간 이후 <나도,꽃>의 촬영 현장에서 화제의 주인공 윤시윤을 만나서 이날의 키스씬에 대한 뒷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키스씬 메이킹 영상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요즘 핫팩 없이 다닙니다. 하하"라는 호탕한 웃음으로 입을 연 윤시윤은 "사실 키스씬 촬영 하기 전에 서효림씨에게 키스씬 어떻게 찍어야 할지 부담된다고 우는 소리를 했는데, 서효림씨가 한마디를 딱 던져주고 가더라구요. 키스씬을 잘 찍으려면 진심으로 사랑하면 된다!고... 그래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두 남녀의 알콩달콩, 서투른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지만 차봉선이 서재희의 실체를 알게 된 이후에도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을지 금주 방송에서 확인 해 보자.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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