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안재욱,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출연하는 '가능한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릴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재능형 예능캐'의 면모를 드러낸다. 팬들 사이에서 말 한마디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한다는 의미의 '딸깍 스타'로 불리는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아침 루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릴리는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기 위해 알람에 공을 들인다며 알람 음악으로 추천하는 곡을 소개한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직접 1분 뒤 알람을 설정하고 잠든 상황을 연기하는 이른바 '메소드 연기'까지 선보였다. 잠시 후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 온몸을 흔드는 역동적인 댄스로 아침을 맞이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릴리의 거침없는 에너지에 MC 김구라는 "진짜 매일 해?"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릴리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해맑게 웃으며 "나중에 그런 콘텐츠 한번 제작해 볼게요!"라고 답해 재치 있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엔믹스 멤버들의 반응을 궁금해한 MC 유세윤이 "멤버들은 이 광경을 봤겠네요?"라고 묻자 릴리는 "아마 자고 있어서 못 봤을 거예요~"라고 여유롭게 받아쳤다. 예상 밖의 대답과 꾸밈없는 입담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무대에서는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보여준 릴리가 토크쇼에서는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에서 이번 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짧은 대답만으로도 웃음을 만들어내는 릴리 특유의 예능감이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릴리의 활약은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재치 있는 질문과 거침없는 입담을 바탕으로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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