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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실낙원' 15만 돌파…스톡홀름국제영화제 초청 쾌거

기사입력2026-1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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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낙원'이 해외 영화제에서 잇따라 초청받는 동시에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와 부산, 하와이에 이어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객과의 만남을 확대한다. [제공: WOWPOINT(와우포인트), CJ ENM l 제작: WOWPOINT(와우포인트) l 배급: CJ ENM | 출연: 김현주, 배현성 l 감독: 연상호]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실낙원'은 9년 전 발생한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이 죽은 것으로 여겼던 아들 류선우와 기적적으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실낙원'은 제37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오는 11월 12일과 22일 두 차례 상영된다. 이번 상영은 유럽 지역 최초 공개인 유러피안 프리미어로 진행된다.

초청 부문인 '트와일라잇 존'은 새로운 시도와 장르적 변주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인공지능(AI) 기술과 모성이라는 소재를 심리 스릴러로 결합한 '실낙원'이 해당 부문에서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이 작품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두 영화제에서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도 초청되며 북미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해외 영화제 진출을 네 차례 이어가게 됐다.

국내 극장가에서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낙원'은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15만 명을 넘어섰으며, 개봉 3주 차에도 꾸준한 관객 흐름을 보이고 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지는 작품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개성과 연출적 강점이 잘 드러났다는 호평도 이어지며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 영화제에서의 연이은 초청과 국내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맞물리면서 '실낙원'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넓혀가는 모습이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WO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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