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 연출 김도훈/ 제공 SLL/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3회에서는 팀 파밀리아 강한(안효섭 분), 최송이(홍화연 분), 최두영(김재화 분), 박건우(이봉준 분)가 평연그룹의 견제 속에서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본선에 올랐다.
최송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요리 서바이벌에 출전하기로 한 강한은 4명의 셰프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는 서바이벌의 조건에 따라 모집 공고를 올렸다. 팀원을 모집하지 못하면 서바이벌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와중에 때마침 레스토랑 창업 경력이 있는 셰프 박건우가 파밀리아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강한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그러나 지원 마감이 임박하도록 마지막 한 자리가 채워지지 않자 강한은 파밀리아 사장 최송이에게 직접 팀 합류를 제안했다. 그동안 최송이는 주방에 들어설 때마다 누군가 다치는 일이 벌어졌던 탓에 주방 공포증에 시달려 왔던 터. 새로운 셰프를 구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송이는 결국 두려움을 극복하기로 결심, 강한에게 요리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배우며 팀 파밀리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파밀리아의 출전 소식을 들은 '더 테이블: K 셰프 2026' CP 선정원(정유진 분)은 이를 기회 삼아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내 최고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오너 셰프 차우진(장률 분)의 마음을 돌리기로 했다. 과거 해외 요리대회에서 강한에게 패배했던 차우진의 아픈 기억을 들춰 자존심을 건드리고 이를 통해 프로그램 출연을 유도하려 한 것.
선정원의 예상대로 차우진은 강한의 이름을 듣자마자 크게 동요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급기야 강한이 있을 파밀리아까지 직접 찾아간 차우진은 "중요한 건 누가 우승하느냐"이라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심상치 않은 악연을 짐작게 했다.
강한의 파밀리아와 차우진의 엑셉시옹이 각자 요리 서바이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파밀리아를 견제하는 평연그룹의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은 구설로 얽힌 파밀리아가 평연그룹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요리 서바이벌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파밀리아가 주목받을 일은 없어야 한다"고 압박해 불안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의 본선 첫 촬영 날이 밝았다. 대회에 지원한 120팀 중 살아남은 8팀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내는 사이 강한과 차우진은 서로 다른 상념에 빠져 있었다. 차우진은 서바이벌 무대에서 다시 만난 강한을 향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강한은 차우진 쪽이 아닌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을 향해 복수심에 젖은 눈빛을 드러내 의아함을 안겼다.
이어 "아빠, 내가 꼭 이길게"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져 강한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암시했다. 과연 강한과 문해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각기 다른 이유로 승리에 목이 마른 셰프들의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경연 시작!!", "장영남이 아빠 죽음에 관련되어 있나?", "경연장 보니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4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디즈니+,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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