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아빠 ‘민준호’ 역으로 분했다.
이날 준호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큰 수술을 능숙하게 하는가 하면, 집에서는 아들의 식사를 챙기는 친구 같은 아빠로서 다정함을 드러냈다. 또한, 학부모 회의 참석으로 방문한 아들의 학교에서 사서 교사 강지선(서현진 분)에게 작가로 오해받아 갑작스레 강의를 서게 됐지만, 침착하게 심장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준호는 지선과 뜻밖의 인연으로 얽히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달콤한 데이트를 한 다음 날, 준호는 지선의 안부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하지만 완벽했던 준호의 일상이 한순간에 뒤집혔다. 지선의 신고로 성폭행 혐의를 받아 긴급 체포된 것.
취조실에 들어선 준호는 그날 밤 지선과 있었던 일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드러난 회상 장면 속 지선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던 그는 강렬한 눈빛을 띠며 호감을 표했고, 이어 지선이 먼저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측할 수 없는 엔딩으로 포문을 연 ‘라이어’에서 유연석이 펼칠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라이어’ 2회는 오늘(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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