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스튜디오는 30일(한국시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 임직원 일동은 패트릭 스튜어트 경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패트릭 스튜어트는 '엑스맨'의 'X'가 그려진 검은 슈트를 입은 채 슬픈 얼굴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스틸컷이다.
이어 제작사 측은 "패트릭은 놀라운 품격과 지성, 그리고 인간미를 지니고 있던 배우였다. 이를 바탕으로 '엑스맨'의 찰스 자비에를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엑스맨'부터 '로건'과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이르가끼자 수많은 세대의 팬들에게 캐릭터의 기준을 제시했다. 독보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이자 따뜻한 동료였으며, 진정한 신사였다. 그의 아내 서니, 자녀들, 친구들, 그리고 그의 예술을 통해 삶에 깊은 울림을 얻은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스튜어트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자텍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생전 알츠하이머병 및 루이소체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마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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